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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7년 '기업대출 1위' 도약···자금중개 기능 강화"
우리은행이 2027년까지 기업대출 점유율 1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산업계 전반에 대한 자금중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다지고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우리은행은 7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전략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미래성장 산업 지원 확대 ▲차별적 미래 경쟁력 확보 ▲최적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