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코오롱인더-ENP, 합병 선언···이규호式 리밸런싱 재가속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회사 ENP와 내년 4월 합병을 추진한다. 이 결정은 석유화학 산업 침체 속에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이규호 부회장 체제의 리더십 강화를 노린 것이다. 양사 시너지로 자동차소재 등 고부가 제품 중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과 경영 승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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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ENP, 합병 선언···이규호式 리밸런싱 재가속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회사 ENP와 내년 4월 합병을 추진한다. 이 결정은 석유화학 산업 침체 속에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이규호 부회장 체제의 리더십 강화를 노린 것이다. 양사 시너지로 자동차소재 등 고부가 제품 중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과 경영 승계가 주목된다.
산업일반
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676억원···흑자전환 성공
㈜코오롱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성적을 거뒀다. ㈜코오롱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4399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6억원(–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9억원, 614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