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물류센터' 힘주는 자라···SPA 시장서 '1위' 격차 좁히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국내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물류센터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SPA(제조·유통·판매 일괄형) 시장 1위 유니클로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자라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 무인운반로봇(AGV)을 도입하는 등 물류 효율화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에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