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조사 20일 남았는데···공론화위 ‘동네북’ 신세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운명을 결정할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의 최종설문조사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사 재개 측과 중단 측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공론화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를 대표 단체로 한 건설재개 대표단은 지난 24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론화위원회와 건설중단 측(시민행동)이 공론화 핵심가치인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공론화위원회는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