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7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7%···기업·가계 전반 상승
7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0.57%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연체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 신용대출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크게 줄며 전체 연체율 증가에 영향이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율이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부실채권 정리와 충당금 확충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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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7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7%···기업·가계 전반 상승
7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0.57%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기업과 가계 대출 모두 연체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 신용대출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크게 줄며 전체 연체율 증가에 영향이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율이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부실채권 정리와 충당금 확충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저축은행 상반기 2570억 '흑자'···건전성 개선에도 반등은 아직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 25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부실채권 매·상각 확대와 충당금 전입 감소로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여신 축소와 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이자이익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경영안정성을 지켰지만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79곳의 당기순이익이 25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선
저축은행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AI 고도화로 건전성·수익성 다 잡겠다"
애큐온저축은행이 김희상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용평가·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를 핵심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맞춤형 금융 정책과 5대 핵심 전략, 혁신적 조직문화로 저축은행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은행
토스뱅크, 1분기 순익 187억원···7분기 연속 흑자 달성
토스뱅크가 1분기 1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수익 등 핵심 지표가 증가했고, 고객 수와 MAU도 큰 폭으로 늘었다. 자산건전성 역시 개선되어 BIS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상승했다.
은행
인뱅 3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치 상회···"포용금융 실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각 은행은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대안정보 활용, 금리 인하 및 맞춤형 금융상품 도입 등으로 포용금융과 자산 건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3월 은행 연체율 0.53%···3달 만에 하락 전환
지난 3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감원은 연체채권 정리 및 대손충당금 확대로 자산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 채무조정을 통해 취약차주의 상환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금융일반
iM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543억원···전년比 38.1%↑
iM금융그룹은 2024년 1분기 순이익이 1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이는 iM증권 흑자 전환과 전 계열사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다. 주력인 iM뱅크는 수익성 위주 대출 관리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다.
금융일반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666억원···전년比 33.2%↓
BNK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대손비용 증가와 이자이익 감소로 전년 대비 33.2% 줄어든 1666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및 비은행 부문 모두 실적이 후퇴했으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악화됐다. 그룹은 현금배당 결의와 함께 자산건전성 회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금융일반
2월 은행 연체율 0.58%···중소기업·개인사업자 부실 '경고등'
2025년 2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8%로 전월보다 0.05%p, 전년 동월 대비 0.07%p 상승했다.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손실흡수력 확보와 연체·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은행
지난해 금융지주 순익 두 자릿수 성장···자산건전성은 악화
작년 금융지주사의 총자산과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지만, 자산건전성 지표가 악화되어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과 대손충당금적립률 하락으로 인해 신용손실 흡수능력이 떨어졌다. 이에 금융당국은 잠재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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