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자산운용업계 2분기 순이익 8555억원···전 분기 대비 수익 2배 증가
자산운용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대내외 주가 지수 상승에 따라 투자 수익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은 855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2.5%, 작년 동기(5803억 원)와 비교해 4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38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2.4%, 전년 동기 대비 57.6% 각각 늘었다. 자산운용사 500곳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