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김주현 금융위원장 "침수차량 자차 보험 신속지급 제도 운영"
금융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보험금지급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2500여 대를 포함한 7000여 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데 따라 수해를 입은 분들이 신속히 보상받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차량 차주가 자차 손해보험에 가입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