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통 제약사 3분기 순위 변동···자체 신약 성장 견인 주요 제약사 3분기 실적에서 자체 신약 보유 기업들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녹십자는 알리글로 성장으로 유한양행을 제치고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펙수클루 덕분에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했다. 신약을 중심으로 한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