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8년 만에 경영 복귀한 장세주 회장 "대표이사 복귀 계획 無"
동국제강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는 장 회장이 사내이사로 회사 경영에 돌아온 건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장 회장은 이날 주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장세욱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면 보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험·지혜·지식을 마지막으로 쏟아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