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상법 개정안 본회의 재상정 하루 앞으로···재계, 긴장감 고조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재상정을 앞두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상법 개정안은 야당에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이로 인해 기업들이 무사안일주의에 빠지게 될 것이라 지적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야당은 앞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