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NW리포트]총수·CEO 성과급 잔치...급여의 2~3배,적당한가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나 전문경영인(CEO) 성과급이 급여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상여금 비중이 전체 연봉의 절반을 넘거나 3~4배 높게 책정됐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 실적 저하 등으로 직원 성과급을 축소한 회사도 적지 않은데, 재벌가를 중심으로 유독 경영진에게는 상당히 관대한 상여금 정책을 펼치는 게 우리 산업계 현실이다. 경기 침체에도 과하게 상여 챙긴 총수는 누구? 주요 대기업 오너가 중에선 CJ그룹 이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