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G이노텍, 사용 전력 61% 재생에너지로 전환···"RE100 가입 1년만"
LG이노텍은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사용 전력의 60.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지난 2022년(22.1%) 대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 가스량 만 약 26만7000톤(tCO2eq, 이산화탄소 환산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0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