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디에이치라인 vs 래미안웨이브"···삼성·현대, 한강변 수주전략 대격돌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4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개시했다. 시공능력평가의 가장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참여가 확실시 된다. 업계에선 하반기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은 20일 오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제출마감일은 11월18일 오후 2시다. 입찰보증금은 500억원으로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