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실적은 알짜, 공모가는 반값···명인제약 IPO '승계 의혹' 증폭 명인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최대 47%의 공모가 할인을 적용하면서 경영승계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CNS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안정적 실적에도 낮은 기업가치 산정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회사 측은 투자자 보호와 IPO 시장 분위기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