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색국가서 日제외’ 보복조치 아니다”
정부가 한국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은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며 보복 조치가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3일 오후 10시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일본 경제산업성의 의견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14일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 지역으로 세분화해 기존 백색국가 28개국은 가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