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키움증권, 전산비 확 늘렸다···영웅문 안정성 개선 박차
키움증권이 상반기에 전산운용비로 895억원을 투입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주력 온라인 거래 플랫폼 '영웅문'의 전산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이 상반기 25건 접수되는 등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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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전산비 확 늘렸다···영웅문 안정성 개선 박차
키움증권이 상반기에 전산운용비로 895억원을 투입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주력 온라인 거래 플랫폼 '영웅문'의 전산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이 상반기 25건 접수되는 등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HTS·MTS 운용에 돈 아낀 증권사들···'연쇄 먹통' 이유 있었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증권사들도 전산운용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장애 사고가 지난 5년간 16배 증가한 것 대비 증권사들이 시스템 개선을 위해 쏟은 돈은 쥐꼬리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의 올해 상반기 전산운용비는 총 242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상반기(1525억원) 대비 58.75% 증가한 수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