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개성공단 전력 중단 안해
개성공단에서 우리 측 인원이 전원 철수한 이후 정부가 전력공급을 평소의 10분의 1 이하 규모로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공급에 대해 “조명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최소한의 전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한국전력 직원이 귀환하는 바람에 공단 내 전력 관리 인력이 없지만 물리적으로는 전기가 흘러가는데 결정적인 장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우리 측은 경기도 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