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세 대책 한달 주택 거래절벽 심각
“딱히 할 말이 없다. 문의가 있어야 뭐라도 이야기하겠는데…”, “매매 거래는 완전히 끊겼고 전세는 여전히 물건이 없다” 강북 주거지 일대 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의 시장을 보는 시각은 싸늘했다.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여가 지난 현재 신규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에 비해 기존 매매시장은 싸늘했다. 재건축 열기가 높았던 강남뿐 아니라 실수요 거래가 있던 강북 역시 다를 바 없었다.아파트 호가와 달리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