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이재용, 샤오미 이어 BYD 방문···'전장 사업' 육성 광폭 행보
중국에서 글로벌 현장경영을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를 찾았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친 뒤 전날 광둥성 선전의 BYD 본사를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의 BYD 방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부에선 왕추안푸 회장 등 BYD 경영진과 전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