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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문닫는다···"임대료 협상 결렬"
홈플러스가 법정관리 절차에 따라 임대료 협상 결렬된 15개 점포를 내년 5월까지 순차 폐점한다. 높은 임대료와 연간 800억원의 영업손실로 인해 결정된 조치로, 임직원 전환배치와 점주 손해배상금 등 파장이 예상된다. 지역 상권과 소비자 불편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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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문닫는다···"임대료 협상 결렬"
홈플러스가 법정관리 절차에 따라 임대료 협상 결렬된 15개 점포를 내년 5월까지 순차 폐점한다. 높은 임대료와 연간 800억원의 영업손실로 인해 결정된 조치로, 임직원 전환배치와 점주 손해배상금 등 파장이 예상된다. 지역 상권과 소비자 불편도 우려된다.
산업일반
정치권, '홈플러스 사태' MBK 정조준···규제 움직임 본격화
홈플러스의 대규모 점포 폐점과 무급휴직 방침이 논란이 되자, 정치권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경영을 겨냥한 청문회 요구와 함께 '사모펀드 규제법' 발의에 나섰다. 해당 법안은 정보공개·차입매수 제한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았으며, 홈플러스 사태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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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긴급 생존경영' 돌입···회생절차 5개월 만에 15개 점포 폐점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5개월에도 경영여건이 악화되자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임대료 협상이 어려운 15개 점포는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본사 임직원 무급휴직과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자구책을 실시한다. 민생지원금 제외 등으로 매출은 급감했으며, 2만여 임직원과 협력사는 조기 정상화와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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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자본' MBK, 홈플러스 커지는 '폐점·구조조정' 위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전국 마트노조가 점포 폐점과 고용 불안을 막기 위해 투쟁본부를 출범했다. 마트산업노조의 홈플러스지부는 2500명 조합원과 연대해 MBK파트너스 회생계획서의 점포 폐점을 반대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투쟁본부는 지역 단위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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