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잠수함 놓쳤지만 함정은 잡는다"···K조선, 美 시장 정조준
한국 조선업계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실패 후 미국 군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 국방부와 해군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에 군함과 급유함 건조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정보요청서를 발송했다. 캐나다가 안보⋅산업 생태계를 중시한 반면,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한 생산 능력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 조선업은 세계적 상선⋅군함 건조 경험과 현지 기반 확보로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련 규제 완화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