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필수 가전된 K-정수기"···코웨이·SK매직, 해외사업에 힘 준다
가정용 정수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코웨이와 SK매직의 해외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수질을 갖춘 지역에서의 정수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가정용 정수기 수출액은 1억9500만달러(약 269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