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연 100만대’ 생산 印으로 시선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부회장의 시선이 연 100만대 생산 거점인 인도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중국 시장의 부진에 따른 해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현대·기아차의 입장에서는 블루오션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8일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통해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정 수석부회장이 인도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 후 V자 회복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