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대한민국vs에콰도르,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정정용 감독이 새 역사의 여정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감독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U-20 월드컵 4강전을 마치고 난 뒤 기자회견에서 "늦은 시간까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운동장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하나가 돼 뛴 것 같다.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11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