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진골 CEO 시대 ③중흥그룹]31년 중흥맨 이경호 대표···대우-중흥 가교 역할
지방에서 작은 건설사로 시작해 대우건설 인수로 재계 21위로 등극한 중흥건설그룹.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여러모로 화두가 되고 있다.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이 전라도 광주에서 작은 건설사를 창업해 중견건설사로 키우더니 예기치 못하게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이지만 정 회장의 집념이 그만큼 강했다는 얘기이기도 해 그의 뚝심을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업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