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턴어라운드 자신한 정철동···LGD, 4년만에 흑자전환 예고
2024년 임원인사에서 '적자 탈출'이라는 특명을 받고 친정으로 돌아온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흑자전환 시점을 올해로 못 박았다. 지난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OLED TV 패널' 기술 설명회에 참석한 그는 "2025년은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 늪에 빠져있다. 영업손실액은 2022년 2조8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