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靑 정책협의체 vs ‘서별관회의’···정책조율 vs 밀실결정
문재인 정부 경제팀이 한자리에 모여 비공개로 진행하는 일명 ‘정·청 정책협의회의’가 이달부터 시작되면서 사실상 ‘서별관회의’가 부활했다. 다만 서별관회의는 회의록을 남기지 않았던 반면 정·청 정책협의회의는 참석자들의 발언은 회의록이나 속기록에 기록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지난달 시작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이의 회동을 확대해 정기적 회의체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