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안민석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사건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은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전직 오산시의원 최모씨는 안 의원이 지난 2011년부터 18개월 간 차명계좌를 이용, 시·도 의원에 매달 10만원~20만원, 당원과 주민으로부터 5만원씩 걷었다며 안 의원을 고발했다.최씨는 고발장을 통해 “보자관이 계좌를 관리하며 회식비나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 의원이 기초의원 공천권을 갖고 있어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