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이임 앞두고 애국지사 방문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이임을 앞두고 마지막 현장행보로 애국지사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상교(93), 김영관(92) 애국지사의 가정을 잇따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눴다. 취임 직후인 지난 2013년 2월28일 첫 현장 방문으로 민영주(92) 애국지사를 찾았던 정 총리는 취임 후 첫 행보와 퇴임 전 마지막 행보를 모두 애국지사와의 만남으로 기록하게 됐다. 서상교 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태극단을 조직했으며, 194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