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제동레저 매각···유동성 확보 ‘현재진행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재무구조 개선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룹 지주사 한진칼은 자회사 매각을 완료하며 수백억원을 손에 쥐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100% 종속회사 제동레저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은 제동레저의 지분을 23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다. 잔금 입금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탈퇴가 최종 결정됐다. 제동레저의 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