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일,항궤양제 신약 개발 속도전...CJ케이캡에 도전장
CJ헬스케어의 항궤양제 신약 케이캡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5개월 만에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가운데 대웅제약과 제일약품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제일약품이 각각 3상과 2상을 진행하거나 준비 중이다. 국내 항궤양제 시장은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13년 7960억원에서 2016년 9210억원으로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역시 2021년 400억달러(약 45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