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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수렁' 빠진 무신사···조만호, '구원투수' 될까
무신사 창업주 조만호 전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총괄대표 자리에 앉으며 경영 복귀를 본격 알린 가운데 수익성이 악화된 회사를 반등으로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무신사는 조 대표가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외형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을 지속 이뤄왔지만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첫 적자를 내며 적자 수렁에 빠진 상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3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조 의장을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