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홍길동] 조성희 감독 “전통 필름 느와르 표방, 가공이 관건”
'탐정 홍길동' 조성희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재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희 감독은 감독 영화에 대해 "전통적인 필름 느와르를 표방해 시작했다"고 했다.조성희 감독은 "미국 하드보일드탐정 물을 어떻게 하면 80년대 대한민국으로 옮겨올 수 있을까 하는 가공과 변형 과정이 관건이었다"라고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