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불이행···통합환경허가 위반까지 영풍 석포제련소가 봉화군으로부터 받은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형사고발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이 예고됐다. 환경부는 통합환경허가 조건 위반 정황까지 확인하며, 3차 위반이 확정될 시 조업정지 1개월 등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졌다. 유해 중금속 오염과 정화 이행률 저조가 문제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