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스마트밴드·스마트폰으로 우울·조울증 발생 90% 예측가능"
우울증과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요인이 경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재발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이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환자의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