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장녀 조효재, 5억 규모 메리츠금융지주 지분 매수 이유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장녀 조효재(29)씨가 7일 메리츠금융지주의 주식 4만890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효재씨가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지난 2014년 9월27일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3706주를 사들인 뒤 처음이다. 조 씨는 6일 3만2000주를 매수한 뒤 7일 1만6904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6일과 7일 종가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5억4781만원 규모다. 조 씨는 이번 장내매수로 지분율을 0.01%에서 0.05%로 끌어올렸다. 조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