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농구, 韓 뉴질랜드에 19점차 대승 거둬···대회 3연승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7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한국은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75-56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일본을 22점 차 2차전에서 미국을 19점차로 이긴 데 이어 3차전에서도 19점차의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1쿼터 10-17로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2쿼터에만 24점을 몰아넣으며 34-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점슛을 적극 활용하며 기세를 끝까지 몰고 나가 승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