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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세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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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원부자재값 인상···고민 깊어지는 주류업계

식음료

주세·원부자재값 인상···고민 깊어지는 주류업계

하이트진로·롯데칠성·오비맥주 등 주류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세법 시행령에 병값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까지 소주와 맥주 모두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출고가를 인상한 데다, '서민 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쉽사리 가격 인상을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올해 정부는 맥주와 탁주 대상 지난해 물가상승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조정 장고···왜?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조정 장고···왜?

하이트진로가 맥주 출고가 조정 결정을 두고 장고에 들어갔다. 종량세가 도입됐지만 현실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하이트진로가 올해 가격 조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하이트진로는 “맥주 출고가격 변동에 대해 아직까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앞으로 1~2개월 더 시장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세법 개정으로 세율이 낮아지면서 경쟁업체들이 이미 잇따

종량세 도입 맥주 출고가 내렸는데··· 소비자가는 그대로

종량세 도입 맥주 출고가 내렸는데··· 소비자가는 그대로

국내 맥주에 대한 주세 부과방식이 종량세로 전환된 가운데, 주류 가격에도 지각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맥주 업체들은 세율이 낮아진 품목에 한해 줄줄이 출고 가격을 내리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부처는 주세법 개정안을 통해 올해부터 맥주 가격 기준으로 과세하던 기존 체계(종가세)를 양이나 주류에 함유된 알코올 분에 비례해 세금을 매기는 방식(종량세)으로 변경했다. 제품별 가격이 다르더라도 술

홍남기 “맥주·탁주 우선 종량세 전환···車개소세 인하 연장”

홍남기 “맥주·탁주 우선 종량세 전환···車개소세 인하 연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맥주와 탁주(막걸리)에 대해 우선적으로 종량세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주류 과세체계 개편 등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당초 전(全) 주종을 대상으로 종량세 전환을 검토했으나 50여년간 종가세 체계 하에서 형성돼온 현재의 주류시장·산업구

김동연 “종량세 전환, 맥주 등 주류 전체 전반적 검토”

[2018 국감]김동연 “종량세 전환, 맥주 등 주류 전체 전반적 검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맥주뿐 아니라 전체 주류의 종량세 전환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에서 “맥주 종량세 문제는 이번에 진지하게 검토했지만, 종량세를 하면 국산 맥주는 ℓ당 1200원에서 350원 정도 세금이 떨어지는데, 생맥주는 60% 세금이 올라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민이 퇴근길에 치맥 한잔할 때 마시는 생맥주가격에 영향이 있기

‘맥주 4캔 1만원’ 그대로···종량세 보류

[2018세법개정]‘맥주 4캔 1만원’ 그대로···종량세 보류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 간 차별적 과세표준 산정 요소를 없애기 위해 제안됐던 맥주 종량세 체계 도입안이 결국 ‘없던 일’로 결론이 났다. 3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세제발전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18년 세법개정안에 맥주 과세체계 개선안은 담기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세제 개편을 앞두고 국세청이 건의한 맥주 종량세 전환안을 검토해왔다. 현재 우리나라 맥주 과세체계는 가격을 기준으로 한 종가세 방식이다. 국산 맥주는 국내 제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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