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클럽 ‘NHN’···게임사에서 종합 IT기업으로 발돋움
NHN이 게임·결제 및 광고·콘텐츠·커머스·기술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2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10일 NHN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891억3300만원, 869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17.8%, 영업이익은 26.6% 증가한 수치다. 단 당기순이익은 72.9% 감소한 284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선전으로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 매출이 직전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