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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모두 차지한 롯데免···'1위' 구도 굳힐까
국내 면세업계 '빅4'(롯데·신라·신세계·현대)가 모두 참전하며 흥행을 주도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내 '주류·담배' 신규 사업자 입찰이 막을 내린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알짜' 구역을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당초 향수·화장품(DF1) 구역에서 면세사업을 운영하고 있던 롯데면세점이 이번 운영권 확보와 동시에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모두 얻으며 업계 안팎의 이목을 더욱 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