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경영진 해임 논의 예정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한미약품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주총에서 논의할 주요 안건으로 박재현 사내이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전무)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해임과 신규 이사로 박준석, 장영길의 선임을 제안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대주주로서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지난 수십 년간 한미그룹은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