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동산 침체기에도···주주 환원 나선 건설사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주주환원 확대 방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이사회와 주주총회 공고 등을 통해 강화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보통주 및 우선주의 주주배당을 이전보다 각각 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