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가계부채 대책]은행들, 대출자 상환능력 평가 강화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 대출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강화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있는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보다 한층 강화된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지표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DSR이 80%를 넘는 차주에 대해 은행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실화 예방 조치등을 모색하게 된다. 14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