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국내 제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몸살'···"보호조치 강구해야"
중국이 경기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공세'에 국내 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차전지 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봤으며 중국 기술력이 5년 안에 국내 기업 수준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선 국내산업을 보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산 저가 공세가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상의는 중국기업들이 저가 공세에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