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불닭' 삼양식품, 첫 해외 공장은 '중국'
삼양식품이 해외 첫 생산기지로 중국을 낙점했다. 그동안 국내 공장에서 전량 수출로 해외 사업을 전개했으나 글로벌 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자 해외 생산기지를 확대한 모습이다. 중국 공장에선 중국 내수 물량만, 국내에선 미국·유럽 등 수출에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중국이란 국가 특성상 감내해야 할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주의 관계 문화, 애국 소비성향 등에 의해 기업 환경이 불리할 수 있다는 예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