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밸류업 재진단]투자업계 한 목소리 "정교한 추진 방법 제시해야"
헌정사상 최대 격차의 '여소야대'가 나타나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었다. 앞서 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였지만, 추진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자본시장은 당국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증시 부양책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여야와 정부 모두 초당적으로 협력해 보다 정교한 추진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달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