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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삼성생명 회계처리 논란 "지분법 적용, 사안별 판단"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는 31일 삼성생명의 회계처리에 지분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지분율 20% 미만인 경우 (지분법 적용 여부를 정하는) 유의적 영향력 여부는 사안별로 구체적 사실관계를 따져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회계기준에서 제시하는 이사회 참여, 배당 등 정책결정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