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로 랜드마크 ‘지오다노’ 15년 만에 방뺐다
종로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하던 지오다노 종로점이 15년 만에 문을 닫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상징적인 매장인 종로점을 폐점하기에 이른 것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각역과 종로3가 사이에 위치한 지오다노 종로점이 이달 초까지 폐업 세일을 진행한 후 영업을 종료했다. 종로점은 2006년 오픈한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으로 종로 일대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해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1994년 일신창업투자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