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상반기 고작 '2건'...코넥스 침체에 유명무실 지정 자문인 제도
올해 상반기 지정 자문인 제도로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회사가 2곳에 그쳤다. 코넥스 시장 침체에 따라 상장을 신청하는 기업 수가 줄며 지정 자문인 활동도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규모도 점차 위축되면서 대형사들이 관련 사업을 축소하면서 지정자 문인으로 활동하는 증권사도 줄어들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지정자 문인을 선임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회사는 세븐브로이맥주, 팡스카이 두 곳에 그쳤다. 두 곳 모두 지정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