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증세는 최후 수단···지하경제 양성화에 주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증세 논란과 관련해 증세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최 부총리는 8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터키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세수 증대를 위해) 큰 틀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나 지출 구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만약 이것이 안 된다면 필요에 따라 국민적 컨센서스를 얻어서 증세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와